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와 유럽, 아태 지역 20개 국가의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가 3억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이용률 조사회사인 닐슨넷레이팅스( http://www.NielsenNetRatings.com)가 최근 전세계 인터넷 사용환경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지역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가 2억 9500만명에 달해 3억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닐슨넷레이팅스는 유럽의 14개 국가를 조사한 결과 다섯 가구에 한 가구의 비율로 모두 8200만명이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또 이들 인터넷 인구의 절반 이상은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3국에 밀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태 지역 4대 시장인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에 대한 조사결과 총 3700만명이 가정에서 PC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는 전체 유럽국가 중에서 영국의 소비자가 전자상거래 관련 사이트 이용빈도에 비해 가장 많은 구매량을 보였는데 지난 6개월간 인터넷에서 가격과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조회했던 영국인 중 64%가 실제로 온라인 구매를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