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터넷업체의 브랜드와 로고를 활용한 오프라인 상품이 선보인다.
C&S(대표 황용철)는 네띠앙·네이버·라이코스코리아·마이클럽·세이클럽·하늘사랑 등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업체의 브랜드 파워와 자사의 제품 기술력 및 아이디어를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황용철 C&S 사장, 홍윤선 네띠앙 사장, 이해진 네이버 사장, 나성균 세이클럽 사장 등 각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4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인터넷업체가 자체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이 같이 오프라인업체와 공동으로 메가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상품화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이들 회사는 각사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터넷월드와이드웹(iwww)」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다음달 20일 아셈점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20개 직영 대리점을 전국에 오픈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직영점에서는 인터넷업체의 브랜드를 이용한 의류를 비롯해 시계·모자·가방·문구·액세서리 등을 판매키로 했다. 또 온라인에도 전용 웹 사이트를 개설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C&S는 BTI·영안·스프리스를 비롯해 의류·시계·보석 등 다양한 오프라인업체와 제휴해 브랜드 상품 품목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iwww는 6개 소규모 매장 형태로 운영되며 각사 브랜드를 가지고 디자인이나 코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 회사 황용철 사장은 『시장 조사와 네티즌 리서치를 통해 지명도 있는 닷컴기업과 제품을 인정받고 있는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축하게 됐다』 며 『온라인의 브랜드 파워와 오프라인의 제품력을 활용하면 충분한 사업성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S를 비롯한 이들 온라인 업체는 iwww 메가 브랜드 안테나 숍 오픈과 관련해 「커플룩 셋」 「iwww 모델 선발 이벤트」를 공등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