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커넥터업체인 AMP가 국내업체들로부터 최소한 1억달러 규모의 물량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구매한다.
한국AMP(대표 김홍규)는 한국업체들로부터 1억달러어치의 커넥터를 구매키로 한 본사결정에 따라 최근 본사 구매담당 프로젝트팀이 국내업체의 생산시설을 점검, 생산기술이 뛰어난 4개 업체를 선정하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김홍규 사장은 『이번 구매는 생산능력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전수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는 AMP의 PBL(Private Brand Label)제도에 의한 것』이라며 『중국과 대만에 비해 생산능력이 뛰어난 국내업체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구매물량은 1억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