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원격교육 이용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원격교육에 참여한 대부분의 수강자들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텔과 넥스트에듀정보통신이 공동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포털사이트 클릭스터디(http://www.clickstudy.co.kr)가 최근 수강생 9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격강좌를 이용해본 이용자들 중 강의 효과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82.8%에 달했다.
원격교육을 통해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분야로는 초중고생의 학교공부(39.8%)와 어학 분야(39.5%)가 가장 많았고, 자격증 및 고시 관련 분야(11.1%)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이용자 중 54.1%는 원격강좌의 교육비가 비싸다고 응답, 유료 콘텐츠의 가격정책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원격교육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역시 강좌의 수준(44.0%)이라고 답변해 교육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공신력(27.5%)과 이용의 편리성(19.5%)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다양한 과정의 개설로 선택 폭 확장’,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동기 부여’, ‘온라인 학습을 뒷받침해줄 교재 제공’, ‘동영상 강의 확대’, ‘교육 후 그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서비스’ 등을 지적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