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3단
채널 홍보와 가입자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공급업자(PP)와 케이블TV방송국(SO)이 공동으로 이벤트를 개최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net·채널브이코리아·이벤트TV 등 PP들은 최근 지역 SO와 야외 콘서트·청소년 음악제 등을 공동 개최하면서 케이블TV 가입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채널브이코리아(대표 박남성)는 8, 9월에 5,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각 지역 SO와 공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널브이측은 신규 음악 채널을 홍보하는 한편 SO로부터 행사비 일부를 후원받을 계획이다.
m.net(대표 박원세)은 상반기에 각종 지방 순회 콘서트 등을 지역 SO와 공동 개최한 데 이어 30일 용인에서 ‘쇼킹m’ 여름특집 콘서트를 기남방송 4주년 기념행사로 진행한다.
이벤트TV(대표 김상욱)도 오는 28일 경동케이블TV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하남청소년 가요제’를 하남시청 광장에서 개최하며 JEI스스로방송(대표 장중웅)도 27, 28일 성남 지역 SO인 아름방송과 무료 가족 영화제를 연다.
JEI스스로방송 관계자는 “최근 SO의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이같은 공동 마케팅 사례도 점점 늘어날 것”이라며 “PP입장에서는 비용이 들더라도 채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