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삼성전자가 5500원 하락한 16만4000원에 마감됐고, 하이닉스반도체는 하한가로 추락하며 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 관련 주들도 주성엔지니어링·원익·아토·실리콘테크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반영했다.
◇인터넷=시장 폭락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한가까지 주저앉았다. 인터넷 3인방은 새롬기술이 하한가까지 폭락했으며, 한글과컴퓨터가 11.26%, 다음커뮤니케이션이 5.70% 하락했다. 보안 관련 주들은 안철수연구소만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을 뿐 시큐어소프트·퓨쳐시스템 등 여타 종목들은 모두 하한가를 기록했다.
◇소재부품=대다수 종목이 10% 이상의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대덕GDS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삼화전자와 LG전자도 각각 3.45%, 4.11% 상승했다. 대형업체에 속하는 삼성SDI(3.36%), 대덕전자(4.60%), 삼성전기(6.25%)는 다른 종목에 비해 작은 하락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