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틸닷컴 자체개발솔루션 기반 중기IT사업 나서

 e마켓이 자체 개발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을 매개로 해당 업종의 기업 정보화를 지원하면서 자사 e마켓을 통한 거래를 유도하는 모델이 현실화되고 있다.

 철강 e마켓 애니스틸닷컴(대표 김종현 http://www.anysteel.com)은 최근 철강제조사인 대명PMS와 한준철강 2개사가 자사와 ERP 구축계약을 체결해 ‘산자부의 3만개 중소기업 IT 지원사업’에 제안서를 정식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니스틸닷컴의 이번 사업은 애니스틸닷컴이 이미 개발해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해온 ‘애니스틸플러스’ 패키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애니스틸플러스는 철강 및 비철금속업종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업재고·재무·수발주·생산관리용 프로그램으로 애니스틸닷컴은 ‘애니스틸엔터프라이즈’로 프로그램을 수정했다.

 대명PMS와 한준철강의 사업 신청 결과는 중소기업청의 실사를 거쳐 허가 여부가 결정되며, 자금은 ERP 구축이 마무리된 후 정해진 체크리스트에 의해 평가돼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중계형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애니스틸닷컴의 올 거래 예상액은 약 150억원으로, 수수료 기반의 매출은 1억50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