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총장 안병엽)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학부 설립인가를 공식 통보 받고 ‘한국정보통신대학교’로 새 출발한다고 2일 밝혔다.
ICU는 이번 학부설립인가에 따라 공학부 90명, IT경영학부 30명 등 총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입학 원서를 10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한다.
ICU의 교과과정은 학부부터 전과목 영어강의와 1년3학기제, 인턴십과정의 특성화된 교육, 고등학교에서부터 대학과 대학원이 연계된 선진국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MIT, 노텔네트웍스, 국내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세계적인 대학 및 기업 간에 구축된 협력관계를 적극 활용, 기술 간의 융합과 경영의 복합추세에 부응하는 퓨전 교육과 실무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신의 적성과 희망목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IT분야 지도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 및 재능을 갖추도록 특화된 교양프로그램과 1인2기의 예체능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한다.
ICU관계자는 “IT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선발, 교육·연구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입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면제와 기숙사, 도서관 개인전용열람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