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中國 전문가 양성 `팔 걷었다`

 영남대(총장 이상천)는 21세기형 전문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중국 우수대학들과 학술교류협력을 가속화하는 차이나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영남대는 이를 위해 최근 중국 난징(南京)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중국지역 거점확보를 위해 상하이(上海)교통대학과도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이미 교류협정이 체결돼 있는 난카이(南開)대학, 화중(華中)과학기술대학과는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학술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화될 학생교류를 위해 난카이대학과 상호 단기문화연수단교환, 단기유학생교환, 장기유학생교환 프로그램에 합의했다.

 그 외 상하이교통대학과는 문과대와 상경대를 중심으로 유학장학생 및 어학연수단을 파견하며, 화중과학기술대학과는 이·공간 정기학술세미나 개최, 학생교환, 향후 경북테크노파크와의 교류 추진 등 효율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대학별 특정 교류분야를 육성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차이나프로젝트를 통해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대중국 경제통상 및 언어전문가를 대거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