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크텔레콤, 모바일 종교서비스 `신앙키우미` 상용화

 개인정보단말기(PDA)를 이용해 선교 활동을 할 수 있는 통신서비스가 첫선을 보인다.

 무선데이터통신사업자 인텍크텔레콤(대표 백원장)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무선PDA를 이용해 성경 구절과 설교 내용을 텍스트로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종교서비스인 ‘신앙키우미(http://www.sinang.net)’를 이달 중순부터 상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통신사업자들이 신앙과 관련된 부가서비스를 개발한 적은 있지만 전용단말기와 홈페이지를 갖춘 상태에서 상용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앙키우미 서비스용 단말기는 구약과 신약성경 전문과 찬송가 558장 전장, 기독교 신앙생활에 필요한 각종 기도문과 주요 성경구절 등을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무선통신을 이용한 설교, 오늘의 QT(Quiet Time), 크리스찬 뉴스, 교회 소식, 문자전송 등의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또 교회 내 목회나 그룹에 속한 이용자간에는 이동전화나 웹을 통해 전용단말기로 문자 전달이나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인텍크텔레콤은 신앙키우미 서비스를 월정액에 무제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단말기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 전자기기 유통전문업체인 노브텍(대표 임종윤)을 통해 시판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