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바이오벤처기업인 한국의과학연구소(KMSI·대표 황성연)는 대표적 노화현상인 발기부전과 정자 생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인 천연자연강장제 ‘천보(天寶) 204’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당뇨병성 발기부전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천연식품 추출액 타정제품으로 개발한 것이며 홍삼·구기자·토사자 등 천연물질로 만들어진 복합물질이다.
의과학연구소는 인하대 의과대학 의약물독성연구소와 지난 2000년 8월부터 2001년 1월까지 6개월간 흰쥐를 통해 전임상실험을 한 결과 천연추출물들이 쥐의 음경 발기를 촉진하고 발기를 지속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황성연 사장은 “앞으로 ‘당뇨병성 발기부전치료제’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통해 신약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과학연구소는 우석대 한의학과 교수를 지낸 황성연 박사와 인하대 의대 박창신·정운계 교수, 가천길대학 조영림 교수 등 한의사와 약리학 교수 20여명이 공동으로 지난해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문의 (02)2285-0101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