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행정자치부 주최로 열린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에서 인터넷 농업방송시스템으로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한 대구시 달성군이 이번에는 인터넷 산업방송을 개통한다.
달성군은 13일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회사소개, 제품홍보를 비롯해 각종 제품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동영상 서비스로 제공하는 인터넷 산업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지역 870여개 기업체 가운데 한국델파이 등 11개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 방송서비스를 실시한 뒤 내년 상반기안으로 20여개 업체를 추가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인터넷 산업방송에서는 외국 바이어들이 외국 현지에서 기업체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영어 등 외국어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번 인터넷 농업방송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지역 기업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업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상기업을 점차 늘려 관내 모든 기업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