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이면 으레 토정비결을 다룬 책이 인기다. 한해의 운세를 점쳐보기 위해서다.
운세를 알고 책을 읽으면 올해도 만사형통, 운수대통이다. 인터넷서점 YES24가 선정한 ‘내 띠 추천도서’를 소개한다.
◇쥐띠=본업을 중심으로 하되, 부업을 하면 의외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횡재를 바라는 것은 금물. 성급하게 프로포즈해서 일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겠다. 이 때문에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아직도 가야 할 길’ ‘두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 등을 추천할 만하다.
◇소띠=외곬수라서 애정문제를 쉽게 풀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큰 병은 없지만 관절염·근육통 등의 지병이 재발할 수 있다. 이익인 것을 알면서도 거래를 피하고, 상대방의 태도에 상관없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운이 좋다. 추천도서는 ‘마음’ ‘지금 있는 곳에서 승부를 걸어라’ ‘결혼에 항복하라’ 등.
◇호랑이띠=리더십이 유난히 강해서 남의 지시를 받는 것을 싫어한다. 그만큼 책임감도 남다르게 강하다. 참을성이 부족해 힘에 부친다고 판단되면 재빠르게 빠지는 엄살기가 있다. 재운이 있다. 하지만 독재자가 되기 쉬우므로 넉넉한 마음으로 유머를 갖고 융합해야 한다.
추천도서는 ‘인듀어런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오르는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 등.
◇토끼띠=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 장점이자, 쉽게 좌우되는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유행상품·장식품을 구입하는 등 소비욕이 높아 재물을 낭비할 수 있다. 상사로부터 사랑을 받아 성공하는 운세. 추천도서는 ‘소박한 삶’ ‘나, 인터넷에 가게 차렸어’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등.
◇용띠=야망이 큰 편이다. 임기응변에 뛰어나 요령이 좋은 지휘자의 기질이다. 적은 금액을 무시하고 큰돈을 노리는 경향이 유난히 강해진다. 추천도서는 ‘단순한 기쁨’ ‘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다’ ‘수면’ 등.
◇뱀띠=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적인 일은 적합하지 않다. 경제적 형편에 비해 낭비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 업무에 의문이 생기면 대충 넘어가지 말고, 시작한 일은 끝까지 마치는 끈기를 가질 때 높은 수입을 얻는다. 추천도서는 ‘어플루엔자’ ‘바른 식생활이 나를 바꾼다’ ‘돼지책’ 등.
◇말띠=건강에 자신만만하여 무리할 수 있다. 극심한 과로에 지쳐 나중에는 큰 질병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큰돈을 빌려 파산하는 경우가 생긴다. 독단적으로 나가면 마찰을 일으키거나 경계심을 유발시켜 결과가 좋지 않게 나타난다. 협조정신을 상기할 것. 추천도서는 ‘카드 빚 탈출하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5가지 사랑’ ‘더 이상 스트레스는 없다’ 등.
◇양띠=한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자주 자리를 옮긴다. 좋고 싫음에 대한 판단이 빠르고, 고집이 세어 화합을 못하는 단점이 있다. 확실한 이익이 되는 곳에 투자하는 재능이 강하다. 부동산에 눈을 돌리면 기대 이상의 재물이 쌓인다. 추천도서는 ‘가끔 쓸쓸한 아버지께’ ‘결단:전문가를 위한 24가지 법칙’ 등.
◇원숭이띠=욕심도 큰 편이다.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밖에서 성취를 얻어 내면을 채우려는 성격. 과로·과식·과음 등으로 인한 소화기 질환이 가장 위험하다. 추천도서는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 ‘나를 사랑한 바람둥이’ ‘인맥의 법칙’ 등.
◇닭띠=경솔한 태도 때문에 오해를 살 수 있다. 목표를 정하지 않고 여러가지에 관심을 가져 뜻을 이루지 못한다. 강한 신념을 가지면 대성한다. 추천도서는 ‘곽재구의 포구기행’ ‘나이를 거꾸로 먹는 100가지 비결’ 등.
◇개띠=인정 때문에 친구나 동료들에게 돈을 빌려주어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도박운이 좋은 경우도 간혹 있다. 추천도서는 ‘매잡이’ ‘나는 마지막 희망을 사람에게 걸었다’ ‘관절염 클리닉’ 등.
◇돼지띠=매사 신중히 생각한 후에 결정하기 때문에 항상 한박자 늦다. 그러나 결정이 되었으면 뒤도 보지 않는 추진력으로 목표한 것은 성취하는 저력이 있다.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지식욕도 왕성해 마침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으니 분발할 것. 추천도서는 ‘모험으로 사는 인생’ ‘프로페셔널의 조건:자기실현편’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등.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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