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하루 신규가입자 20만 넘는다

 온라인게임이 인기를 모으면서 하루평균 20만명에 달하는 신규 유저가 양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기 온라인게임의 경우 누적 계정수가 2000만∼3000만명에 달하는 등 온라인게임이 가장 대중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니지’ ‘한게임’ ‘넷마블’ 등 주요 온라인게임의 하루평균 신규 가입자가 1만∼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뮤’ ‘프리스톤 테일’ 등 3D 온라인게임의 하루 신규 가입자도 5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유료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 30여종의 하루평균 신규 가입자를 합칠 경우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무료 시범서비스중인 100여종의 온라인게임을 합치면 최소 20만명이 온라인게임 신규 유저로 등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시접속자 12만여명을 기록중인 ‘리니지’의 경우 게임계정(ID) 등록수 기준으로 하루평균 2만5000∼3만명의 유저가 신규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이같은 신규 유저로 인해 지금까지 누적 계정수가 3600만개를 넘어선 상태다.

 누적회원 2000만명을 돌파한 게임포털 ‘한게임’과 ‘넷마블’도 하루평균 신규 등록 게임계정이 3만개에 달하고 있다.

 이밖에 3D 온라인게임 ‘뮤’의 하루평균 신규 가입자가 60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프리스톤 테일’도 5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한 사람이 복수의 계정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신규 계정수로 순수 신규 가입자수를 정확하게 추산하기는 쉽지 않다”며 “하지만 온라인게임수가 크게 늘어나고 신규 등록 계정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하루평균 신규 등록 유저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