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SKC를 최근 정부가 선정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SKC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26일 SKC의 사업구조가 기존 PET필름 등 화학사업에서 디스플레이 소재, 차세대 2차전지 등 IT소재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성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사업에서 예상되는 매출은 자회사를 포함하여 올해 8073억원으로 추정됐다.
현대증권은 SKC의 사업이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 가운데 디스플레이, 차세대전지, 차세대 이동통신, 지능형 홈네트워크, 차세대 반도체, 바이오 신약 등 6개 부문에 연관돼 있다고 강조했다.
임정훈 애널리스트는 “SKC의 천안공장이 IT 첨단공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회사에 대한 주가수준은 중기적으로 할증돼야 한다”며 “현 주가는 최근의 SKC가 IT부문에서 매우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비해 지극히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