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유럽 비즈니스포럼 총회` 서울 개최

 제8차 아시아유럽 비즈니스포럼(AEBF) 총회가 오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경련 주최로 개막된다.

 이번 서울 총회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15개국, EU집행위원회, 아시아 10개국 등에서 2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27일 개막회의에는 김진표 부총리와 윤진식 산자부 장관이 참석,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과 동북아 허브 추진전략 등에 대해 연설하고 이어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이 무역자유화 정책 및 아시아·유럽간의 경제협력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민간주도의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무역, 투자 및 인프라, 금융서비스, 정보통신, 생명과학, 식품, 환경 등 7개 분과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각 분과위에서는 WTO 다자간 협상지원방안, 이라크 전후 상황이 아시아·유럽간 무역에 미치는 영향, 민관 파트너십 성공사례 분석, 아시아 채권시장육성, 공공 이익을 위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구축, 생명공학 연구개발 협력, 식품 안전성확보 및 환경경영분야의 협력방안 등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내용은 각국 정부 및 내년도 ASEM 경제장관회의와 제5차 ASEM 정상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AEBF는 ASEM 25개 회원국 민간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연 1회 개최되며, 각 분과위별로 각국 대표위원간의 토론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분과위별로 추천장을 작성하고 회의 결과를 종합하여 작성된 의장 성명서는 2년마다 개최되는 ASEM 정상회담시 25개국 정부에 대한 권고로서 전달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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