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대표 이용복)는 한국도로공사의 자가 통신망 고도화 사업에 대용량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DWDM) 광전송장비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의 중심본부인 교통정보센터와 충청본부간 백본전송망 부족을 해소하고, 자가 통신망 구축과 운용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머큐리는 이번 사업에서 제품 공급 및 구축을 비롯해 향후 유지보수와 관리를 담당한다. DWDM장비는 레텍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한 장비가 공급된다.
머큐리는 이번 사업이 단발성에 머물지 않고 향후 증설 사업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용복 머큐리 사장은 “지난해 KT에 DWDM장비를 공급한데 이어 이번 한국도로공사 사업도 수주함으로써 국내 DWDM시장 진출에 힘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