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트워크장비업체 캐스피언네트웍스(http://www.caspiannetworks.com)가 플로(flow) 기반의 라우팅 기술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사업 준비차 내한한 로렌스 로버츠 부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수개월에 걸쳐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며 “한국은 인터넷인프라가 고도화된 곳이라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캐스피언은 플로 기반의 라우팅을 통해 IP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라우터 및 스위치를 공급하는 업체로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연내에 지사 인력 및 협력업체들을 확보할 예정이다.
캐스피언은 지난 99년 인터넷의 시초로 불리는 미국 국방부 아르파넷(ARPANET) 프로젝트의 핵심멤버 중 한명인 로버츠 현 부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올 상반기 제품 상용화 이후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