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보처리,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SI 및 교육용 SW 유통 기업인 중앙정보처리(대표 박상식 www.isnet.co.kr )가 제조업체 및 도·소매 유통업체 대상인 ERP 솔루션(IsERP라이트, 이즈팩)을 앞세워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중앙정보처리는 중국시장 내에 현지법인인 ‘중앙신식처리유한공사(대표 김성책)’를 설립하고 정부의 3만개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을 통해 검증된 중소업체 대상의 ERP 구축 능력과 10년간의 ERP개발 노하우를 무기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유통전문 중소기업을 위한 ERP 시스템 이즈팩(IsPack)과 중소제조업체를 위한 ERP 시스템 이즈ERP 라이트를 개발·공급하고 있는 중앙정보처리는 중국진출을 위해 ERP솔루션의 중국어 번역판을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완성한 상태다. 현재 총 투자 계획 100만달러 가운데 20만달러를 중국에 투자했으며 향후 학원사업 및 국산 소프트웨어를 발굴 육성해 수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주 중국 광저우에 설립된 ‘중앙신식처리유한공사’는 중앙정보처리의 ERP솔루션을 가지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현지법인 중앙신식처리는 중국 광저우 시정부와 협의해 중소기업용 ERP 솔루션 공급을 잠정 합의한 상태로 점차 다른 시로 지역총판을 확대 설치해 공급채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미 관둥성 순더시 및 둥관시에서 80여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RP공급을 위한 사전 영업을 상당 부분 진행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