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내는 성과를 거뒀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56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은 166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분기 매출 및 연간 매출이 모두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이다. 실적이 저조했던 3분기 대비 50% 이상 매출이 성장해 지난 분기 주가 폭락의 악몽도 말끔히 털어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10월 유효 서비스를 실시한 ‘리니지2’의 성공적인 론칭에 따른 것으로 4분기 매출 중 리니지2 관련 매출은 207억원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는 실적 호전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도 지난해보다 50% 이상 성장한 2538억원으로 크게 높였다. 허홍 엔씨소프트 재무이사는 “올해는 리니지2 매출이 지속적으로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약 4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 목표 2538억원 중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000억원 수준이며 또한 해외 매출도 477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