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은 GSM단말기 전문기업으로 변신, 오는 2005년 흑자전환을 달성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기가텔레콤은 내년 GSM 단말기 개발인력 확대 및 영업강화를 통해 오는 2005년 750억원, 2006년 8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기가텔레콤은 이를 위해 현재 회사 전체 매출의 30% 수준인 GSM단말기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한계사업의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도 낮춰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30억원의 영업손실과 36억원의 순손실이 예상되는 이익규모도 2005년 각각 50억원, 38억원 등 흑자로 전환시켜 나갈 방침이다.
현재 루마니아 및 인도네시아 등지로 수출중인 CDMA 단말기 사업은 최근 계약을 체결한 유티스타컴과 매각조건에 따라 내년 6월까지만 진행한다.
기가텔레콤 관계자는 “오는 2005년 흑자전환은 물론 올해 89.7%인 부채비율을 오는 2006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인 47%까지 낮추겠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