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전주권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올해부터 전주시 상림동 전주권쓰레기매립장 주변 12만2300㎡여 부지에 오는 2010년까지 총 690억을 투입해 전주문화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과 영상 분야를 특화해 △문화산업 육성기반 조성 △전통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영상제작 기반 구축 △영화 후반작업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영상산업의 토털 지원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와 시는 이를 위해 미디어파크와 실내 특수촬영스튜디오 등을 건립하고 영화 후반작업과 음원제작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미디어 파크는 56억원이 투입돼 올 상반기 대상부지 선정에 이어 하반기부터 부지매입과 기초 시설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된다.
이와 함께 도는 전북지역에 산재돼 있는 각종 문화·예술 소재를 디지털 콘텐츠화하는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상품으로 연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