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는 20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중국 산둥성 정부와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산둥성에 대한 무역 및 기업투자 부문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정은 중국 지방정부와 우리나라 민간기구간 협정을 체결한 최초의 사례다.
우리나라와 산동성간의 교역은 지난해 115억달러 수준으로 한중 양국간 총교역의 1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산동성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 11월말까지 누계 29억달러를 기록, 중국 전체 투자액의 28.4%를 기록하고 있다.
산둥성 정부는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서울 무역회관에 상주대표처를 개설해 우리 기업의 산동성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문의(02) 6000-8828.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