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관련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설립된 포항공대 철강대학원(원장 이해건)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18일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에는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과 이대공 부이사장, 정장식 포항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어 강창오 포스코 사장이 ‘포스코 기술개발 전략과 산학연 협력체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에는 볼프강 블렉 독일 아헨공대 부총장, 토루 마츠미야 신일본제철 펠로우, 왕 싱후아 중국 북경과기대 교수 등이 ‘철강산업의 기술과 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포항공대 철강대학원은 지난 95년 3월 석사과정 54명이 첫 입학한 이래 지금까지 외국인 37명을 포함, 모두 336명의 철강전문인력을 배출했다.
포항공대는 올해부터 철강분야 교육과 연구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포스코와 공동으로 △석·박사과정 철강전문대학원으로의 개편 △세계적 철강석학 영입 △철강전문연구실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철강혁신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