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사회복지 시설 시온원을 방문, 점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소리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벤처기업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어 화제다. 주인공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
인피니트테크놀로지가 사회 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해말 여직원 동호회를 주축으로 20대 젊은 사원들이 상도동에 위치한 사회 복지 시설 ‘시온원’을 방문한데서 비롯됐다. 봉사 활동 후 ‘가장 아름다운 동료의 얼굴을 보았다’는 소감문이 사내에서 반향을 일으켰고 지원자가 속출, 전사 차원의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봉사 활동을 정례화해 매주 ‘시온원’을 방문,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점심 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또 부서별 돼지 저금통을 마련, 성금 모금 활동을 일상화했다.
이선주 사장은 “이제 시작이지만 회사 성장에 따라 사회봉사 활동 범위와 내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임직원의 사회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 내역을 개인별 인사고과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