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넷, 공공기관 최초 1GB메일 서비스

 경기도가 운영하는 포털 경기넷(http://www.gg.go.kr·사진)이 1GB 대용량 메일 서비스 등 민간 포털에 버금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서 화제다.

경기넷은 새봄을 맞아 포털 홈페이지를 대폭 업그레이드한데 이어 회원 개인별로 1GB 메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 파란(http://www.paran.com) 등 민간 포털들이 가입자 확보를 위해 1GB 메일 서비스를 제공한 적은 있으나 공공기간 웹사이트에서 이같은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경기넷이 처음이다.

경기넷은 특히 최근 1인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블로그와 3D아바타 시스템을 도입, 이를 통해 도내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요일별로 재테크·웰빙·여행·관광·음식정보를 제공하는 ‘끼웹진’과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등을 올릴 수 있는 ‘끼포토앨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신설하고 디자인 면에서도 틀에 박힌 듯한 공공기관 홈페이지들과의 차별화를 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작업으로 디지인과 기능이 대폭 보강된 경기넷이 전국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넷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신규 회원 및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의 경품을 내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