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의 게임전문 자매지 ‘더게임스’ 창간 1주년 기념으로 열린 프로게이머 올스타전은 박성준 등 젊은 피들이 활약한 신4대천왕팀의 승리로 끝났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더게임스 창간 1주년 기념 하나포스배 올스타전’에서 강민·박성준·박태민·최연성 등 신예 스타들로 구성된 신4대천왕팀은 임요환·이윤열·홍진호·박정석 등 쟁쟁한 선배 스타들로 구성된 4대천왕팀을 4대3으로 누르고 우승상금 300만원을 거머쥐었다. 대회 MVP는 홀로 2승을 거둔 박성준이 만장일치로 뽑혀 펜티엄4 컴퓨터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MVP로 선정된 박성준은 아이옵스 스타리그 결승에서 자신에게 3대 0의 쓰라린 패배를 안긴 이윤열에게 완승을 거둔데이어 팀플레이로 펼쳐진 6경기에서도 강민과 호흡을 맞춘 기습 공격으로 승리를 견인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명의 스타를 보기 위한 300여명의 관중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평소 적으로 만났던 스타들이 같은 팀을 이뤄 경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더게임스·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