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원장 전길자)는 대중에게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Science Communicator:SC)’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15일부터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하리하라의 생물학카페’와 ‘과학읽어주는 여자’의 저자 이은희씨를 강사로 초빙해 미취업 이공계 여성을 대상으로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10주 과정의 SC 양성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SC 양성교육은 크게 △기초교육 △현장실습 △프로젝트수행으로 구성된다. 기초교육은 과학뿐 아니라 인지·심리·교수법, 공연기획, 작문 등 대중에게 과학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포함한다. 현장실습교육에서는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시행 중인 생활과학교실에 학생들이 도우미로 참여하게 되며 프로젝트 수행은 구성된 팀별로 교육 기간동안 과학주제의 연극이나 과학쇼 등 공연을 준비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생의 한 사람인 윤영자 교수(숭실대학교 퇴직 명예교수)는 “우리의 새싹들인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있게 과학을 접하게 해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시키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강단이 아닌 수강생의 자리에서 여느 젊은이 못지않게 열심히 배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