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값 안 받을 테니 기름값만 달라.”-이윤규 키컴 사장, 소프트웨어 제품을 자동차라고 비유할 때 유지보수는 기름에 해당하는데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사업은 기름값(유지보수비)만 챙기면 되는 모델이라며.
“벤처기업의 역사를 고려할 때 이제는 황금알, 대박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정영택 핸디소프트 사장, 벤처기업도 이제 성장성만 강조하지 말고 안정성·수익성을 고려할 때가 됐다며.
“올해로 25년을 맞는 삼보의 저력을 보여주겠다.”-삼보컴퓨터 관계자, 4일 안산 제2공장에서 열린 하반기 비전 선포식에서 법정관리 신청으로 지연됐던 에버라텍 신제품을 이달 초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정책은 어느 한 쪽이 희생해야 하는 구조가 돼서는 영속성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실제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즈니스 현상을 토대로 윈윈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오영호 산자부 차관보, 5일 열리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시책점검회의는 업종별 대·중소기업 협력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이슈를 점검하는 자리라며.
“방송의 디지털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기미와다 마사오 TV 아사히 신임 사장,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콘텐츠 확보와 IT투자를 위해 주식공개를 고려하고 있다며.
“돈 되는 과학기술 관련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서상기 한나라당 의원,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뒤 정치인보다는 과학기술 전문가 출신인 자신이 대구시를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아날로그 방송에 길들어진 지상파방송이 디지털 방송시대의 도전과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고 끝내 경영위기에 몰릴 것인지는 방송계는 물론이고 국가 전체적으로도 관심사다.”-KBS 김인규 이사, 한국통신학회 세미나에서 지상파방송사 위기를 말하며.
“장기간의 안목을 갖고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우리나라에도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4년 전 한국에서는 불가능했지만 미국에서 400억원을 투자 받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김범섭 버카나와이어리스 CTO, 왜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냐는 질문에 대해.
“선진국에도 산업자본의 금융산업 지배를 막는 장치가 있고, 법 개정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헌법 학자들의 의견을 받았다.”-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개정 공정거래법에 대한 삼성의 헌법소원 제기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