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소장 이근협)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JTG6-8-9 3차 회의를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세계 20여개국의 50명 내외 전파통신 관련 정부 대표와 민간 전문가, 국제표준화기구 관계자, 국내의 통신사업자, 제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IMT-2000 추가 주파수 대역인 2500M∼2690MHz에서 위성업무와의 주파수 공유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ITU-R JTG6-8-9는 ITU-R 내의 SG6(방송업무), SG8(이동업무) 및 SG9(고정업무) 등 3개 연구반이 공동참여해 WRC-07의제 1.9인 2500-2690MHz대역 내의 위성업무와 지상업무의 주파수 공유에 필요한 기술적 조건을 찾기 위한 작업반으로 이 대역에는 위성DMB, 위성방송업무, 이동위성통신업무 등의 위성업무와 IMT-2000, 고정통신, 현장방송중계(ENG) 등의 지상업무가 분배돼 있다. 이번에는 이 대역의 주파수 공유 연구에 이용할 시스템 특성과 IMT-2000 업무에 혼신을 주지 않는 위성시스템의 출력 제한값이 논쟁이 될 전망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