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미디어센터PC용 키보드 선보인다

한국MS, 미디어센터PC용 키보드 선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이달 중순 미디어센터PC에 최적화된 키보드 ‘리모트 키보드·사진’를 출시한다. 그동안 로지텍을 비롯한 관련 업체들이 미디어플레이 등 미디어센터 PC의 기능을 제어하기 위해 단축키를 장착한 제품을 내놓은 적이 있지만, 미디어센터PC용 제품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윈도 미디어센터에디션(MCE) 개발사인 만큼,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OS를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이 리모트 키보드는 △마우스의 모든 기능을 키보드로 구현할 수 있는 ‘올 인원’ 기능 △10m에 이르는 무선 수신 거리 △미디어 단축키 강조를 위한 백라이트 삽입 등의 기능이 삽입되고 크기와 두께도 슬림해 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기존 미디어센터 PC 제어를 위해 필요했던 리모컨이, 키보드 몸체에 하나로 통합돼있어 리모컨도 별도 필요없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오는 22일 소개될 10여 종의 신제품 중 미디어센터PC 용 키보드가 포함돼 있다”며 “이 제품을 이용해 미디어센터PC용 주변기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디어센터PC가 거실에서 사용하는 컨셉 임을 반영해 관련 키보드도 인체 공학 기능을 강화 했다”며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발표 시점과 맞물려 본사에서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와 인체공학 전문가 등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