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카이스트테크노경영대학원장 `2005 AAPBS 콘퍼런스` 주관

박성주 카이스트테크노경영대학원장 `2005 AAPBS 콘퍼런스` 주관

 박성주 아태지역경영대학협회(AAPBS) 회장은 4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05 AAPBS 콘퍼런스’를 주관하고 주제발표 및 토론을 주관한다.

 AAPBS는 아·태지역 경영교육 문제점 공동 해결과 협력 도모를 위해 지난해 결성됐으며 박성주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장이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조직 결성 후 공식적으로 열리는 첫 모임인 이번 행사에는 아태지역 12개국 75개 주요 경영대학장과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 아시아 경영교육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박 회장은 주제발표에서 ‘왜 아시아인들은 수학과 과학에서는 우수하나 서양인들처럼 과학적 혁명을 많이 이루어내지는 못하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 아시아인과 서양인의 차이를 설명하고, 서양식 경영과 아시아식 경영이 어떻게 접목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박 회장은 또 “아시아적인 경영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많아진 반면, 지금껏 아시아 기업에 대한 사례연구 및 교재발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AAPBS는 아시아인의 장점을 살리는 경영교육을 통해 21세기 아시아의 경제적 번영과 이를 뒷받침할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류 추안지 렌샹그룹 회장이 ‘IBM과 렌샹의 합병을 통해 본 중국 기업과 다국적 기업의 통합’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