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의 이통업체 보다폰의 아룬 사린 회장은 유럽의 이동통신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현재 각 유럽나라가 독자적으로 배정한 주파수 대역을 재조정하는 작업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룬 사린 회장은 “국가별로 다른 주파수 대역이 산업성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유럽의 주파수 개혁은 20년도 더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브뤼셀의 유럽 통신위원회가 나서 2010년을 최종시한으로 잡고 주파수 재조정을 추진해야 하며 통신산업에 대한 정부규제의 25%를 내년까지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