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차세대 국가음영지형도 공급

국토지리정보원, 차세대 국가음영지형도 공급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신인기)은 최근 지형의 높낮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등고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음영지형도’를 새롭게 제작·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도는 2만5000분의1, 5만분의1 축척으로 제작된 지형도로, 기존 지형도의 등고선에 음영을 표시해 사용자들이 지형의 높고 낮음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지도다.

 이 지도는 정부지도판매대행자와 지방판매대리점, 국토지리정보원 지도판매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1장당 가격은 3600원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