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곤 사단이 ‘거상’ ‘군주’에 이은 차기작 ‘타임앤테일즈’를 들고 게임판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최근 MMORPG ‘군주’에 이은 김태곤 개발 이사의 야심작 ‘타임앤테일즈’를 전격 공개했다.
김태곤 사단이 의욕적으로 개발한 이 게임은 ‘그라나다에스파다’ 이후 새로운 시스템을 부상한 MCC(멀티캐릭터콘트롤)방식, 즉 여러 캐릭터를 조정하며 전투에 임하는 리얼타임 전략 롤플레잉게임(Realtime Tactics RPG)이다.
게임 배경은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시간의서’를 훔친 악당 닥터곤을 쫓아 시간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다루고 있다. 이순신·광개토대왕 등 우리 역사 속의 영웅이 등장, 주목된다.
‘거상’ ‘군주’ 등 캐주얼풍 MMORPG시장에서 독특한 색깔을 내며 연이어 대박을 터트린 김태곤 사단이 이번 ‘타임앤테일즈’로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주목된다. 한편 KTB네트워크의 모기업인 미래와사람 계열 게임업체인 엔도어즈는 최근 40억원의 외자 유치에 성공하며 ‘군주’의 뒤를 이을 차기작 개발 및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