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30일 시험생산동 준공

한국광기술원, 30일 시험생산동 준공

 한국광기술원(원장 김태일)은 오는 30일 광통신부품 및 반도체 광원 제품의 시험생산을 지원할 시험생산동<사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험생산동은 산업자원부 지역산업진흥사업의 하나로 광기술원이 주관하는 ‘광통신부품 및 반도체광원 시험생산지원사업’을 위한 장비 및 시설의 집적화 공간으로 대지 1000평, 건평 60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 면적 중 클린룸이 500평을 차지하고 있다.

 광기술원은 지난해부터 5년간 410억원을 투입해 광통신부품 및 반도체광원시험생산 지원사업을 벌여 광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또 기술개발이 끝난 품목에 대해 시제품 제작에서 소규모 생산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와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지원 분야는 광통신부품 분야의 경우 발광소자 및 수광소자의 패키징과 광 송수신기용 부품 등의 시험생산이며, 반도체광원 분야는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의 양산기술 등이다.

 김태일 원장은 “시험생산 지원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제품의 신뢰성과 양산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시장 반응까지 살펴볼 수 있어 기업의 초기 투자 위험성과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