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 TV가 예비 신랑신부가 가장 탐내는 혼수품목으로 꼽혔다.
옥션(대표 박주만 http://www.auction.co.kr)이 최근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회원 12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혼수관련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3%가 PDP TV를 가장 갖고 싶은 혼수 가전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상세대로 불리는 신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최근 40인치급 이상 PDP TV 가격이 200만원대로 떨어진 것도 원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PDP TV를 제외한 혼수품목에서는 예비 신랑과 신부의 선호도가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응답자 605명중 21%(128명)가 PDP TV 다음으로 가정용 비디오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2’를 선호한 데 반해, 여성들은 가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로봇청소기(20%) 식기세척기(19%) 등 생활가전을 원했다.
옥션 커뮤니케이션실 배동철 이사는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시대가 다가오면서 PDP TV, LCD TV 등 대화면 디지털 TV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설문결과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물론, 영상세대인 요즘 신세대 커플의 새로운 혼수가전 트렌드를 잘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