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가 ‘성공한 기업’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장실 직속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이미지 제고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설립된 후 기업 이미지를 바꾸려고 전담팀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재성 사장이 취임 후 강력하게 추진해온 이 팀은 고객에게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털고 시민 기업으로 인식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존 홍보팀도 이 조직으로 흡수돼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대외 광고와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월 시작된 2006 회계연도에 본사로부터 지난해보다 40% 가량 늘어난 예산을 지원받았다.
유 사장은 “한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선 브랜드 호감도가 중요하다”며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고객들이 좋아하는 회사로 다가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