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소형 연료전지사업 진출·3년 이내 실용화

 캐논이 소형 연료전지사업에 진출해 향후 3년내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캐논은 디지털카메라·소형 프린터·휴대단말기 등에 사용되는 소형 연료전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수소를 저장한 카트리지와 전지 부분을 합쳐 만들어지는 이 제품은 수소를 직접 공급함으로써 메탄올 분해시 전혀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지 않는다.

 캐논은 디지털카메라 등 자사 제품의 전지로 이 연료전지를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연 약 15만톤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후지경제에 따르면 소형 연료전지(메탄올식) 시장은 오는 2010년 207억엔 규모이며 대형업체들이 잇따라 실용화하는 2007년 무렵부터 성장궤도에 놓일 전망이다. 이 분야에서는 도시바와 히타치제작소 등이 제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한 상황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