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몰래카메라 이젠 걱정마세요

도청·몰래카메라 이젠 걱정마세요

 일반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도청 탐지기가 출시됐다.

 통신 보안장비업체 휴민트(대표 손호원 http://www.tscm1.com)는 유무선 전화, IP폰 및 몰래 카메라 등 다양한 도청 유형을 탐지 및 방지할 수 있는 초소형 도청 탐지기 ‘쉴드 5000·사진’을 개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무선 통합 도청탐지기인 이 장비는 도청기나 몰래 카메라에서 송신되는 음성 신호를 역청취할 수 있어 오작동 없는 정확한 도청 탐색이 가능하다. 130만원대 가격의 보급형 제품으로 차량용 위치 추적기 도청은 물론이고 레이저 도청 탐지 및 방지 기능도 제공한다.

 손호원 휴민트 사장은 “도청기 판매가 자유로운 일본에서 제품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100%의 탐지율을 기록했다”며 “한국기술거래소와 우수기술평가협약 체결에 이어 미국 국방부 조달품목 신청자격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기관들로부터 성능을 입증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민트는 통신 보안장비 대리점 및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쉴드 5000’을 국내 공급하는 동시에 미국·일본·중국·유럽 지역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