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3차 한·캐나다 FTA 협상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다고 통상교섭본부가 27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지난 2차 협상에 이어 통합협정문 축조심의 작업을 진행, 상품·서비스(금융·통신·인력이동 포함)·투자·경쟁·정부조달·지재권·전자상거래 등 교역의 모든 범위를 망라한 포괄적인 FTA 통합협정문 타결을 목표로 집중 논의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한수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농림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고, 캐나다 측은 버니 통상부 지역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캐나다 FTA 협상은 ‘FTA 추진로드맵’에 따라 연초부터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시다발적 FTA 협상’ 중 하나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캐나다 FTA가 체결되면 양국 간 교역이 중·장기적으로 8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