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전서 WCDMA 시범 개통식 가져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서 영상전화 서비스가 시작됐다.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본부장 홍창화)는 9일 오전 대전 둔산사옥 5층에서 WCDMA(영상전) 시범서비스 개통 행사를 갖고 본격 서비스 체제에 돌입했다.

 WCDMA는 영상통화 및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제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지난 2003년 서울에서 첫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SK텔레콤은 이날 개통 행사에 이어 내년부터 대전 지역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한편 영상전화 상용서비스는 현재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내년 이후 전국 84개 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9일 대전에서 WCDMA 시범 서비스 개통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WCDMA 단말기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이 홍창화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장, 왼쪽이 이계순 충청체신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