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사이버파크(대표 최연욱 http://www.icyberpark.com)는 사이버파크 게임리그 ‘2005 CGL 파이널’대회를 맞아 국제 구호 및 개발기구인 월드비젼과 함께 ‘사랑의 PC증정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이버파크는 ‘2005 CGL’에 참가한 선수들의 신청금 일부와 사이버파크를 이용하는 일반 유저들과 누리꾼들을 통해 기금을 조성한다. 이 기금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공부방인 ‘꽃때말(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에 PC를 증정하는데 사용된다. 이 행사는 1월 7일까지 진행되며 사이버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기증 운동에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2005 CGL은 중국 최대의 통신망 업체인 차이나텔레콤과 사이버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 e스포츠 대항전으로 오는 24일 중국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