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이 내년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LG경제연구원은 21일 내년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지난 10월 전망치인 1005원보다 15원 낮은 990원으로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원·엔 환율 전망치를 100엔당 950원에서 920원으로 낮춰잡았다.
이번 원·달러 전망폭 하향 조정은 내년 미국의 실물 경제 둔화가 예상되는 데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행진이 멈춘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달 말 ’2006년 외환시장 5대 이슈와 환율전망’ 보고서에서 달러화 약세 전환과 함께 내년 하반기 세 자릿수 원·달러 환율 복귀를 예상한 바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