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대학교(ICU 총장 허운나)는 인도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경시대회(ACM-ICPC)예선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82개팀만이 출전하는 ‘월드 파이널’ 티켓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1위는 인도 IIT대학 뭄바이팀에 돌아갔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이 대회 예선에 60여 개 대학 180개 팀을 파견, ICU와 함께 서울대, KAIST 등 3개 대학이 본선에 진출했다.
ACM-ICPC는 지난 77년 전 세계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알고리즘과 구현 능력을 테스트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 영재 6000여 팀이 참여해 경합했다.
본선대회는 IBM의 후원으로 내년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다.
학부생인 구경렬, 김동주, 김용록씨와 함께 지도교수로 참여한 ICU 차재춘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본선 진출”이라며 “우승도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