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내장한 MP3플레이어 ‘YP-D1’과 귀걸이형 등 이어폰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YP-D1’은 저장 용량만큼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1.8인치 LCD와 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이 내장됐다. 외부 스피커를 채택했고 구간반복 기능과 5단계로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어학공부에 적합하도록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중저음과 고음부를 별도 재생하는 귀걸이형 이어폰 ‘HP-DU1’과 귓속에 착용하는 형태의 이어폰 ‘EP-450’, 은나노 코팅 처리한 슬림 디자인의 ‘EP-360’, 중고역대 음색 재현을 강조한 ‘EP-370’ 등도 출시했다. 신제품 가격은 ‘YP-D1’ 2GB모델이 36만9000원이며 귀걸이형 이어폰은 3만5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