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장미빛인생’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탤런트 최진실이 캐리어코리아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캐리어코리아(대표이사 존 리 http://www.carrier.co.kr)가 탤런트 최진실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진실씨 기용 배경에 대해 존 리 캐리어코리아 사장은 “최진실씨의 성실하고 아름다운 가정주부의 모습이 캐리어가 추구하는 이미지와도 잘 부합된다”며 “더욱 친근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최진실씨가 20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캐리어코리아는 이번 계약에 맞춰 대대적으로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으로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에어컨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