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최근 CDMA 휴대폰 분야에서 IPv6 골드 레디로고(Gold Ready Logo)’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Pv6는 현재의 인터넷주소체계인 IPv4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주소체계다.
LG전자가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IPv6 테스트 항목 중 최상위 레벨로, 이를 계기로 향후 IPv6 상용망에서 호환성을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는 신뢰성을 검증받게 됐다.
특히 LG전자는 앞으로 IPv6 환경에서 CDMA와 휴대인터넷을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듀얼밴드듀얼모드(DBDM)’ 단말기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4월 IPv6 레디로고 실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인희식 LG전자 단말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번 휴대폰 IPv6 골드 레디로고 인증 획득을 계기로 향후 이동통신사업자들의 IPv6 적용 계획에 맞춘 신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