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업체들이 반수생(半修生) 공략에 나섰다.
반수생은 이미 대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목표한 대학과 학업을 위해 다시 한번 수험생의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을 말한다.
주요 온라인교육 사이트들은 2008학년도부터 새로운 입시제도가 도입되기 때문에 올해에 다시 한번 도전하려는 반수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강좌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 이투스(http://www.etoos.com)은 ‘성공반수를 위한 단계별 맞춤 강좌’를 서비스한다. 이 서비스는 ‘속전 속결 개념 완성반’, ‘문제풀이 적응반’, ‘실전 문제 풀이 학습반’, ‘실전문제 풀이 학습반’ 등 단계별 맞춤 강좌로 제공된다. 5∼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반수생들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수준에 맞춰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사이트 비타에듀(대표 문상주 http://www.vitaedu.com)는 평가원 모의수능을 안봤을 반수생들을 위해 사이트 내의 ‘지원가능대학 서비스’와 연동한 맞춤식 개념 강좌와 상위권 반수생의 문제풀이 강좌 등 총 60여 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웨이중앙교육(대표 유영산)이 운영하는 유웨이에듀(http://www.uwayedu.com)는 6개월 이상 수능 준비를 하지 않았던 반수생들을 위해 수준별 추천 강좌들을 선보였고, 온라인입시학원 대성마이맥(대표 최진영 http://www.ds.co.kr)은 강남대성학원의 현장강의 ‘강남대성 서울법대·의대반’을 제공한다.
김형국 이투스 부장은 “반수생들은 재수생이나 재학생에 비해 대입정보수집이 취약하기 쉬운데 반드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학과의 전형방법은 파악해두라”고 조언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