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플]김우식 과기부총리](https://img.etnews.com/photonews/0610/061019103611b.jpg)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1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를 방문해 국제화교육원에서 교육 훈련중인 제1차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단원(Techno Peace Corps)을 격려했다.
정부는 과학기술을 세계화, 국제화 하기 위해 개도국에 파견해 그 나라의 과학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지원단 제도를 도입했다.
제1차 단원들은 8주간 국내 교육훈련을 마친 후 오는 11월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아시아권 개도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과학기술을 가르치고 조언한다.
정부는 파견국가를 에너지자원 확보 등 국가 전략적으로 과학기술협력 확대가 필요한 중동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